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이언 메이 (문단 편집) === 음악적 특징 === 브라이언 메이가 활동하던 시절에는 [[지미 페이지]], [[에릭 클랩튼]], [[제프 벡]], [[에디 밴 헤일런]], [[조지 해리슨]], [[데이비드 길모어]] 등 괴물같은 기타리스트들과, [[키스 리처즈]], [[피트 타운젠드]]같은 역사상 족적이 큰 리듬 기타리스트들이 활동했었다. 또한 '''[[퀸(밴드)|같은 밴드]]의 [[프레디 머큐리|보컬리스트]]가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보컬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기에, 상술한 요인들 때문에 브라이언 메이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면이 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본다면 '''하드 록 역사에서 상당히 큰 족적을 남긴 기타리스트'''인 동시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다. [[롤링 스톤]] 선정 위대한 기타리스트 26위에도 랭크 되었는데, 롤링 스톤과 퀸의 사이가 매우 나쁨에도 불구하고 제법 높은 30위권 안에 들었다는것부터 그의 높은 기타 실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어린 시절, '''기타를 살 돈이 마땅치 않아서 전자기사인 [[아버지]]와 함께 제작한 수제 기타 "[[레드 스페셜]]"을 가지고 있으며, 50년이 지난 지금도 녹음과 연주할 시에 메인 악기로 사용하고 있다.'''[* "핑거보드는 러스틴 플라스틱 코팅(러스틴 플라스틱 코팅은 대부분 악기보다는 식탁 같은 규모가 조금 큰 제품에 광택을 내는 데 쓰이는 듯하다.)으로 칠했고요. 트레몰로는 자전거 안장에 다는 주머니로 만들었는데, 끝부분의 놉은 뜨개질용 바늘로, 스프링은 낡은 오토바이의 밸브 스프링으로 만들었답니다." - Queen In Their Own Words 中 -] 때문에 그의 기타 톤은 완전한 브라이언 메이의 수제이며, 평범한 기성 기타로는 그 독특한 톤을 카피하기 어렵다.[* 바디에 쓰인 목재부터 자기집의 벽난로를 지탱하고 있던 100년 묵은 마호가니 나무다. 그 이외의 모든 부품들은 여타 기타에 쓰이는 정규 부품이 아닌 잡동사니로 만든 부품이라 소리를 흉내내기 힘들다. 만약 브라이언 메이가 정규 부품으로 제작을 했다면 어느 정도 흉내낼 수 있었을 것이다.][* 레드 스페셜에 쓰일 픽업 부품도 처음에는 본인이 제작했지만, 소리가 마음에 안 들어서 Burns사의 Tri-Sonic 픽업을 구매해 달았고, 현재의 그 소리가 나왔다고 한다.] 연주할 때는 피크 대신 6펜스 동전[* [[영국 파운드]] 화폐개혁 이후에 2.5펜스로 유통되다가 1980년부로 통용 정지되었다. 물론 따라해보려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만약 6펜스를 구해서 피크로 쓰고 싶다면 [[호주 달러|호주의]] 5센트 동전을 대용으로 써도 된다. 6펜스 동전과 호주 5센트 동전의 스펙이 동일하기 때문이다.]을 사용하는데, 동전이 딱딱하기 때문에 컨트롤하며 연주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슷한 경우로 [[ZZ TOP]]의 빌리 기븐스도 멕시코의 페소 동전을 피크로 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J_OamX-PA8|브라이언 메이의 테크니션인 피트 맬런드론(Pete Malandrone)의 말에 인터뷰]]를 보면 동전으로 연주를 하기 때문에 브라이언 메이의 기타에는 늘 금속 가루가 묻어있고, 픽업은 깎여나간 것들이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자주 관리를 해줘야한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동전으로 피킹한 것 때문에 기타 넥의 제일 하단 부분 역시 깎여 나갔고, 픽업 또한 눌리거나 휜 부분이 보인다. [[퀸]]의 대표곡 가운데 "[['39]]", "[[We Will Rock You]]", "[[I Want It All]]", "[[The Show Must Go On]]",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등 퀸의 하드락 넘버 상당수를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발라드]] 등 여러 장르에도 일가견이 있다. 사실상 [[퀸(밴드)|퀸]]의 마지막 정규 앨범인 [[Made in Heaven]]에서 그가 작곡한 "Too Much Love Will Kill You"는 1세대 [[르노삼성 SM3|SM3]] CF에 삽입되어 다시 한 번 곡을 알렸다. [[파일:external/www.guitarontheedge.co.uk/brian_may_5.jpg|width=450]] 속주가 특기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못 하는 건 아니다. Gimme the Prize의 인트로 부분도 상당한 속도의 속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The Invisible Man의 기타 솔로 구간이나 90년대에 솔로로 활동할 때의 곡인 'Resurrection' 등에서도 가공할 속도의 속주가 등장한다. 다만 필요할 때만 쓰다 보니 눈에 띄지 않았던 듯하다.] 하지만 그의 연주는 상당히 치밀한 두뇌 플레이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라이브에서 그의 솔로파트다. 3집 "[[Sheer Heart Attack]]"의 첫 번째 트랙 "Brighton Rock"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자신이 연주한 멜로디가 몇 초 뒤 스피커에서 다시 나오는 딜레이 이펙터라는 장치를 가지고, 자신의 멜로디와 화음을 맞추는 새로운 멜로디를 보여준다. 간단히 말해서 '''기타로 돌림노래'''를 하는 셈.[* 더욱 놀랍게도 아래 영상처럼 이것을 라이브에서 '''그대로 재현한다'''.] 언뜻 보기에도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막상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안드로메다]]급이다. 화성학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되는 연주. [youtube(Hs87GuoOvYo)] 직접 확인해보자. 특유의 기타 오케스트레이션도 유명하다. 단순한 단음 기타 멜로디를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타 음을 쌓아 올려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화려한 트랙을 만드는 것이 브라이언의 또 다른 음악적 장기. [[Jazz(음반)]]의 수록곡 인트로가 대표적이다. 또한 초기 퀸 사운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는데, 7집 "[[Jazz]]" 앨범 전까지 밴드가 [[신디사이저]] 없이 특수한 사운드를 낸 것은 그의 기타가 큰 역할을 했다. 4집 "[[A Night at the Opera]]"의 그 기묘하고 놀라운 효과음에 신디음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뿐. 그의 다양한 연구와 전자공학도였던 [[존 디콘]]의 기계장치들이 초창기 퀸 사운드를 만든 것이다. 아이리쉬 기타리스트 [[로리 갤러거]]의 팬이라 한다. 같이 찍힌 사진도 있으며[* 이 사진에는 존 디콘과 로저 테일러도 있다.] 본인 말로는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여담으로 두 분 다 복스 앰프 마니아시다.[* 다만 로리 갤러거는 이후에 펜더나 마샬 앰프도 자주 썼다.] 또한 로리 갤러거가 스트라토캐스터 → Dallas Rangemaster 트레블 부스터 → VOX AC30의 조합으로 내던 소리에 매료되어 트레블 부스터를 쓰기 시작했다. 또한 [[로저 테일러]]와 함께 퀸의 백킹 보컬을 맡았고, 8집 [[The Game]] 앨범까지는 직접 리드싱어로 맡기도 했다. 사실 로저 테일러가 주로 서브 보컬을 맡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브라이언 메이는 꽤나 출중한 보컬리스트였다. 메이는 [[프레디 머큐리]]보다 먼저 솔로 앨범을 냈었다. 프레디 머큐리 사후 브라이언 메이 본인이 때때로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한다. 이는 로저 테일러도 마찬가지. 브라이언 메이가 직접 부른 곡 중에 유명한 곡 중 하나가 Too Much Love Will Kill You인데, [[프레디 머큐리]]의 버전이 더 유명하긴 하지만 브라이언 메이 버전도 상당히 괜찮다. 브라이언 메이는 라이브 공연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이 곡을 듀엣으로 부른 적도 있는데, 다른 유명 가수들이 파바로티와 같이 불렀다가 압살당하는 굴욕을 맛보곤 했지만 브라이언 메이는 원곡자의 감성을 살려 오히려 파바로티보다 더 존재감 있는 가창을 들려줬다.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브라이언 메이, 루치아노 파바로티) [youtube(Kze2HmGSPuI)] 그리고 의외로 가성이 상당히 높다. 그의 솔로곡 'Hot Patootie'라는 곡에서 낸 '''C#6(4옥타브 도#)'''이 그의 최고음으로 알려져 있다. [[피아노]] 연주 실력도 꽤나 좋다. 원래 [[프레디 머큐리]]가 들어오기 전인 스마일 시절에는 브라이언 메이가 건반을 담당했었다. 프레디 머큐리가 들어오고 나서 Queen이 결성되자 머큐리가 메인 키보드를 담당하게 되지만, 여전히 서브 키보드로 활약한다. 라이브 공연에서 Save me, Teo Torriatte 등에서는 메이가 피아노를 치곤 했다. '''Save Me''' [youtube(yUyPyTn-IS4)] 결론은 작사작곡, 악기연주, 보컬능력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뮤지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